[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인텔이 기업용 서버 프로세서 아이테니엄 9300 프로세서(코드명 '투퀼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퀼라'는 이전 모델인 ‘몬트베일’보다 2~4배 속도가 향상됐고 업계 표준 DDR3 컴포넌트를 이용해 메모리 용량 역시 최대 8대까지 증대됐다.
또 2배 많은 코어, 최대 9배인 인터커넥트 대역폭, 최대 6매의 메모리 대역표폭을 갖췄다.
서비스 용이성(RAS) 기능이나 퀵패스 인터커넥트 기술, 2세대 인텔 가상화 기술이 채택돼 성능과 입·출력 효율성 역시 향상시켰다.
이 프로세서의 고급 기계검사 아키텍처는 하드웨어, 펌웨어 및 운영체제 전반에 걸쳐서 오류 처리를 진행해 데이터 변형 위험을 현저하게 줄여 주거나 복구할 수 없는 오류로부터 시스템을 복구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커크 스카우젠 인텔 아키텍처 그룹 부사장은 “인텔은 전 세계 100대 기업의 80%로부터 인정 받은 확장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이테니엄 프로세서의 성능을 2~4배 향상시켜 미션 크리티컬 작업에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퀼라 출시로 서버 업체들은 이를 탑재한 유닉스 서버 신제품을 상반기 내로 출시할 예정이다.
HP 비즈니스 크리티컬 시스템 부문을 총괄하는 마틴 핑크 수석 부사장은 "고객들은 점점 높아지는 미션 크리티컬 요구를 효율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며 "인텔의 9300 프로세서 시리즈는 고급 가상화 성능으로 고객들이 새로운 수준의 표준화, 확장성, 회복력을 성취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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