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그린에너지 공인시험소 지정
2010-02-09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전자(066570)가 그린에너지 통합 공인시험소로 지정돼 제품 인증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미국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로부터 ‘태양전지 모듈'와 'LED 조명’ 두 분야의 통합 공인시험소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UL로부터 '태양전지 모듈'이나 'LED 조명'의 공인시험소로 각각 인증받은 업체는 있지만 하나의 시험소가 통합 공인시험소로 인증 받은 곳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태양전지 모듈' 및 'LED 조명'의 내구성과 안전성 분석 기술을 보유하게 됐고, 자체 제품인증시험도 가능해졌다.
 
이번 인증기관 지정으로 LG 자체 제품 인증 기간을 4개월 정도 단축하고 연간 약 1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각 분야의 인증 기술 노하우 축적과 대외신인도 향상을 통해 앞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그린 에너지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우현 LG전자 사장은“통합 공인시험소 지정에 따라 제품 신뢰성 향상,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효과 등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G전자 R&D캠퍼스에서 백우현 최고기술책임자 사장(왼쪽)과 사지브 제스다스 UL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시험소 인증 수여식이 열렸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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