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IT 호조에 국내 주식형 3주 만의 '반등'
입력 : 2017-09-17 12:00:00 수정 : 2017-09-17 12:00:00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지난주 코스피는 IT 업종의 강세 영향에 상승했다. 유엔 안정보장이사회에서 대북 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면서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17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피 반등에 힘입어 1.35% 상승했다. IT주도의 시장 상승에 자금 순입세도 5주 연속 이어졌다.
 
설정액 10억원(ETF 제외) 이상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액티브주식섹터로 분류되는 '하나UBSIT코리아증권투자신탁 1[주식]C5'가 4.95% 올라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신성장중소형주증권투자신탁[주식](Class A)',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 '마이다스신성장기업포커스증권투자신탁[주식]C 3','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2(주식)(C-e)'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는 대체로 하락했다. 국고3년 금리는 전주 대비 4.00bp 하락한 1.74%를 기록했고, 국고10년 금리는 전주 대비 2.40bp 하락한 2.24%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0.07% 소폭 오른 가운데 국공채권유형인 'NH-AmundiAllset국채10년인덱스증권자[채권]C-P2(퇴직연금)' 수익률이 0.26%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펀드는 1.26% 올라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친디아(2.77%), 브릭스(2.24%), 일본(2.22%)이 높았던 반면, 중동아프리카(-0.12%), 중남미(0.24%)는 저조했다.
 
이 중 신흥아시아주식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1(주식)A'가 주간 4.84% 오르며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부차이나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A1', '미래에셋친디아컨슈머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C1', '미래에셋KorChindia포커스 7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 '한국투자골드플랜차이나연금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 1(주식)(C)'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채권형펀드 수익률은 0.06%였다. 글로벌채권형인 '템플턴글로벌증권자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A'가 0.82%의 수익률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국내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 보다 2.조5300억원 줄어든 235조6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머니마켓펀드(MMF)는 3조2900억원 감소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인덱스펀드의 자금 유입에 전주 보다 7200억원 늘었고, 해외 주식형펀드는 신흥아시아증시 호조에 3200억원이 증가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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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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