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대주주 채권단에 경영이행 합의서 제출(2보)
2010-02-08 16:07: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금호아시아나 그룹 오너들이 자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체 계열사 보유지분을 채권단에 담보로 제공하기로 하는 등 금호그룹 대주주들이 경영책임 이행에 대한 합의서를 제출했다.
 
산업은행은 8일 채권단 긴급간담회를 열고 경영책임 이행을 거부해오던 금호그룹 대주주들이 경영책임 이행에 대한 합의서를 제출해옴에 따라 대주주의 경영책임 이행문제는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당초대로 금호그룹에 대한 정상화를 추진하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채권단간 협의를 통해 모색하기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긴급운영자금 지원이 결의된 금호산업 및 결의 예정인 금호타이어에는 노조동의서가 제출될 경우 신속히 자금을 지원하는 등 주력 4개사에 대한 경영정상화 추진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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