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8개 국장급 직위 인사…젊은 인재 발탁해 조직 활력 제고
새 정부 국정과제 본격 추진 목표…경제구조개혁·재정혁신 가속
2017-09-05 11:22:25 2017-09-05 11:22:25
[뉴스토마토 임은석 기자] 기획재정부가 5일 내부조직개편 시행과 함께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8개 국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기재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국장급 기수보다 두 기수 이상 젊은 34∼35회급 인재를 주요 국장 직위에 발탁해 조직 내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내부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경제구조개혁국과 재정혁신국에는 이억원(행시 35회), 최상대(34회) 국장을 각각 발탁했다. 사람 중심 지속성장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등 재정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신설한 경제구조개혁국과 재정혁신국에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갖춘 최적임자라는 평가다.
 
경제·재정 정책간 시너지와 조직 융합을 극대화하기 위해 1·2차관실 핵심 국장급 직위에 교차인사를 실시했다. 방기선 경제예산심의관이 정책조정국장(34회)으로 이상원 미래경제전략국장이 복지예산심의관(34회)으로 자리를 옮겼다.
 
새 정부의 첫 예산안 국회심의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실 소속 국장급 인사도 마무리했다. 구윤철 예산실장 임명으로 공석이 됐던 예산총괄심의관에는 안일환 사회예산심의관을, 사회예산심의관에는 문성유 재정기획국장을 각각 선임했고, 경제예산심의관에는 안도걸 복지예산심의관을 임명했다.
 
기재부는 "이번 8개 국장급 직위 이외의 다른 직위에 대해서도 유능한 인재 발탁과 실·국간 칸막이 제거 등 인사혁신을 가속화해 조직내 활력 및 정책 추진력 제고를 위한 인사를 진행 중"이라며 "특히 현재 협의 중인 관계부처와의 개방적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는 향후 관계부처 협의, 공모 등 관련 인사 절차가 끝나는 대로 후속 실·국장급 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가 5일 내부조직개편 시행과 함께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8개 국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사진/뉴시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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