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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 출시…1215만원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등 선호사양 적용
2017-09-04 11:44:48 2017-09-04 11:44:48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기아자동차는 고객선호도가 높은 트림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을 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모닝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3세대에 걸쳐 누적판매대수 98만4033대를 기록했으며월 평균 6000대 수준으로 판매되는 추이를 고려할 때 연말까지 1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기아차(000270)는 이와 더불어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와 고객감사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은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히티드 시트 ▲뒷좌석 파워윈도우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및 블루투스 핸드프리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등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의 가격은 121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럭셔리 트림의 선호사양들을 대부분 갖추면서도 가격은 100만원 저렴해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일 출시한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로 모닝 트렌디 트림을 구입할 경우 9월 특별혜택인 ▲계약금 10만원 ▲쇼핑지원금 10만원 캐시백과 함께 ▲유류세 환급 ▲휘발유 리터당 400원 할인 ▲보험료 및 정비 등 연간 최대 81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90만원 상당의 9월 판매조건을 더할 경우 최대 171만원의 혜택을 받아 더욱 경제적으로 올 뉴 모닝을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은 고객에게 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모닝의 Smart Compact 이미지에 부합한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가격 정책으로 2030 첫 차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차의 모닝 트렌디 트림. 사진/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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