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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애로사항 1순위, ‘자금부족’
2008-03-26 13:43:56 2011-06-15 18:56:52
 창업자들의 애로사항 1순위가 '자금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6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자 절반 이상인 53.9%가 창업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다음으로는 입지분석의 어려움(14.6%), 업종선택의 어려움(13.8%)의 순으로 나타났다.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생각하는 창업자금는 3000~5000만원 미만이 26.4%로 가장 많았고 3000만원 미만이 19.3%였고 1억원이상은 17.5%로 나타나 5000만원 미만의 소자본으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독립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과반수 이상이 5000만원 미만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지만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는 과반수 이상이 7000만원이상이라고 응답해 자금규모에 따라 창업유형이 달라짐을 보였다.
 
 서울신용보증센터는 연중 무료로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교육을 시행하며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연리 5.0%, 1년 이자상환 후 4년간 이자포함 원금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소상공인창업자금과 사업장임차자금을 업체당 각각 2000,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위치는 서울 강남센터 아주빌딩 19.20층이며 3~5일동안 12시간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사업컨설팅을 받으면 사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1588-5302)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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