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THE E&M)의 인터넷 방송 콘텐츠가 미얀마로 수출된다.
더이앤엠은 지난 3일 태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모노그룹’과 콘텐츠 공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더이앤엠은 자사의 방송 플랫폼 ‘셀럽티비’(www.celuv.tv)의 온라인 예능 콘텐츠를 미얀마에 공급하게 된다. 더이앤엠의 콘텐츠는 현지화 작업을 거친 뒤 미얀마의 국영 통신사 ‘MPT’(Myanma Posts and Telecommunications)와 노르웨이 텔레노어 그룹(Telenor Group)의 미얀마 법인 ‘텔레노어 미얀마’를 통해 서비스된다.
더이앤엠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공급 서비스 계약으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지화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시청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국내 아이돌이 출연하는 온라인 예능 외에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은행(ADB)이 지난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는 인도와 중국 다음으로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가 가장 많은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얀마컴퓨터연합회(Myanmar Computer Federation)가 지난 7월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 인구 5400만 명 중 90%가 모바일 서비스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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