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쯤 가볼만한 곳 경주, 볼거리·즐길거리와 함께 한정식 맛집 놓치지 말자
2017-07-14 18:08:14 2017-07-14 18:08:14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갔을 만한, 안 가봤다면 한 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 바로 경주다. 다양한 볼거리와 여러 즐길 요소들 그리고 맛있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는 경주는 가족 여행, 커플 여행, 친구들과의 추억 여행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다.
 
깊은 역사를 지닌 관광명소가 많은 경주에서 한국적인 맛을 고집하고 있는 토함혜 율려한식은 경주를 찾아오는 이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상차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메인 메뉴를 포함해 상차림을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만들고 음과 양의 기운이 넘쳐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호불호가 없이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기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특히 더 많이 찾아오는 듯 보인다.
 
토함혜에서 가장 자신 있게 선보이는 메뉴는 역시 청국장이다. 청국장의 경우, 특유의 향 때문에 이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토함혜의 청국장은 직접 빚어내어 담고 숙성시키며 청국장의 독특한 향을 줄였으며 고소하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토함혜 관계자는 “어떤 콩을 사용하는지, 어떤 물을 활용하는지에 따라 청국장의 맛과 향이 달라진다”라며 항상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다는 것을 강조했다.
 
청국장의 장점은 다양한 음식을 어우러지게 만든다는 것에 있다. 특히나 음과 양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토함혜는 음의 기운을 가진 갈비찜과 양의 기운을 가진 보리밥을 상차림 하나에 내는 것을 권하며 청국장과 함께 먹으면 또 다른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기에 세 가지 식사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한 상 구성을 준비해 두고 있다. 1999년부터 이어온 노하우와 경력, 고유의 맛은 이제는 경주의 역사와 함께 좀 더 깊어지고 있는 듯 보인다.
 
경주는 신라의 찬란했던 과거 역사를 배울 수 있고 불교를 중시했던 우리나라의 과거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역사적 관광지다.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석굴암, 불국사, 첨성대 등 그 시절을 상징했던 것들을 볼 수 있으며 대중음악박물관이나 버드파크, 경주월드, 보문단지 등 최근 트랜드에 맞춰 젊은이들이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여름휴가가 다가오면서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찾아보며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그러한 이들에게 역사적으로도 유익하고 누구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주를 추천하며 한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경주 내 한정식 맛집을 한 번쯤 방문하길 권해본다.
 
토함혜 관계자는 “다른 여행지처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은 잘 갖춰져 있지 않지만, 신라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과거를 되짚어가며 좀 더 의미 있는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평생에 한 번쯤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며 “한국적인 관광지에서 한국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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