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대책, 부동산 시장 규제 본격화…반사이익 누리는 ‘성복 자이’ 눈길
2017-07-13 16:17:49 2017-07-13 16:17:49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비조정 대상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부동산 대책의 조정대상 지역은 청약 및 대출규제가 강화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전매제한이 강화되며 이에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수도권 지역 미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번 규제로 포함된 지역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규제가 강화된다. 기존의 LTV(70%), DTI(60%) 기준이 이번 규제를 통해 선정된 조정지역 내에서는 10%p 조정된 60%와 50%로 낮아진다. 또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도 DTI 규제가 새롭게 적용될 뿐만 아니라 청약제도도 강화된다. 여기에 이들 조정지역의 경우 전매제한기간 강화, 1순위 제한,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가 따른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으로 부담을 줄인 규제 미적용 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실제 8.25 가계부채관리방안을 발표한 작년 8월 이후 시중은행 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 기준) 금리는 8.25대책 발표 전인 7월 기준, 전국 16개 은행 중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등 4곳만 3% 이상의 평균 금리를 기록했으나 올 4월 들어서는 16개 은행 모두 3%대를 넘어서 지난달은 전체 은행 평균 3.38%(최저 3.12%~최고 3.58%)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청약 경쟁을 피할 수 있는데다 건설사들이 기존 분양 조건보다 완화해 내놓는 만큼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다. 이에 따라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올 4월 기준 6만313가구로, 전월인 6만1679가구보다 2.21% 줄었다. 특히 미분양이 집중된 수도권은 1만9166가구에서 1만7169가구로 10.42%나 감소했다.
 
이처럼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는 가운데 용인 수지구 성복지구에서 분양 중인 중대형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수요자들이 직접 완성된 집을 보고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복지구에서 분양 중인 GS건설의 ‘성복 자이’는 2개 단지 총 25개동, 1502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124㎡, 134㎡, 157㎡, 17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판상형과 타워형의 복합 구조로 동 간 간격이 넓으며 단지 내 조경비율이 38~40%로 조각공원, 수경 공간, 정자쉼터, 숲속마당 등이 조성된 친환경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광교역~정자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의 연장선 개통으로 성복역에서 판교역까지 12분, 강남 20분대(8정거장), 용산까지 40분대 도달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빨라졌으며 서수지IC에 인접하며 용서고속도로(용인~서울강남),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 연결된 등산로를 통해 광교산이 연결돼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성복천 수변 산책로와 수지체육공원, 수지생태공원, 정평공원, 신봉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별로 대규모 공원과 놀이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공간, 문고, 노인정 등과 주민 커뮤니티 플라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운동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가까이에 성서초, 효자초, 성서중, 성복고 등 초·중·고교가 다수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학원가도 잘 조성돼 있다. 또한 지구 내에 성남외고, 수지고, 풍덕고 등 우수한 학군이 조성돼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지로데오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18년 말 완공 예정인 성복역 롯데복합쇼핑몰로 인해 생활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전망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동국대학교 분당한방병원 등 의료기관, 수지구청, 수지레스피아, 용인포은아트홀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성복 자이’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최초 분양가에서 18~20% 할인된 금액에 추가로 취득세 50%를 지원하며 실입주금 부족 시 한시적으로 잔금을 3년간 무이자로 유예해주는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1억원대 자금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6.19 대책으로 인해 전매제한 직격타를 맞은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특히 이번 비조정대상지역인 용인에서 인근 아파트 전셋값보다도 저렴한 자금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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