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국내 개봉 확정…티저포스터 공개
2017-07-05 17:28:35 2017-07-05 17:29:23
[뉴스토마토 신건기자] 나나츠키 타카후미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로맨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감독: 미키 타카히로/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가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5일 공개했다.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티저 포스터에는 '다카토시'(후쿠시 소우타)와 '애미'(코마츠 나나)가 서로를 마주보며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동그란 원 한 가운데에 쓰여진 "너의 시간으로 갈게"라는 카피는 보는 이들에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사진/'디스테이션' 제공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정방향의 시간을 사는 만화학도 '타카토시'와 이와 반대로 역방향의 시간을 살아가는 '에미'가 단 한 번 20살이 되어 함께하는 30일간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타임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원작 소설은 일본 내에서 누적 판매 부수 160만 부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의 젊은 남자배우 후쿠시 소우타가 '타카토시'역을, 개성강한 외모로 이름을 알린 코마츠 나나가 '애미'역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애틋하고 슬픈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낼 예정이다.
 
메가폰을 잡은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소라닌', '아오하라이드', '우리들이 있었다', '양지의 그녀'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또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클로즈드 노트', '우리가 있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등을 각색한 요시다 토모코가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오는 가을 개봉 예정이다. 공식 개봉에 앞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블루' 섹션에 초청돼, 오는 16일, 19일, 23일 세 번의 상영을 갖는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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