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했던 아파트형 공장이 공원·상가 품은 지식산업센터로…‘드림아이티밸리’ 지난 12일부터 분양
2017-06-21 10:27:08 2017-06-21 10:27:08
과거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던 지식산업센터가 변모하고 있다. 소음, 매연, 오폐수로 대표되는 1세대 공장에서 지금은 각종 편의시설과 복합지원이 가능한 캠퍼스형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외관을 보면 이제는 공장이라기보다는 사무실 개념의 오피스 건물이 거의 대부분이며, 주상복합 건물과도 비교할 수 있다.
 
정부에서도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깔끔한 오피스 건물느낌의 외관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대형 업무시설의 오피스빌딩에 비해서는 낮은 임대료와 관리비가 장점인 지식산업센터는 아이디어와 사업아이템은 있지만 사업자금이 부족한 젊은 사업가들이 저렴하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일자리 확대 공약에 힘입어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진주혁신도시 내 상가를 품은 지식산업센터인 ‘드림IT밸리’가 지난 12일부터 분양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드림IT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 5148㎡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는『드림IT밸리』는 지식산업센터 141실, 근린상가 53실로 총 194실로 구성돼 있다.
 
‘드림아이티밸리’는 KTX 진주역 인근에 위치함은 물론, 진주IC, 문산 IC와도 가까워 특급교통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근린상가도 53실로 구성돼 상가 품은 지식산업센터로 근로자들의 이동 동선이 대폭 축소돼 업무효율도 높고 편의성도 좋다는 평이다.
 
여기에다 진주혁신도시 내 클러스터지구 슈퍼블록 내 희소성 있는 중소형 섹션으로 구성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임대 시, 고정적인 임대수입과 동시에 매각 시에는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단지 앞 상업시설 없는 대규모 연구단지와 한림풀에버, 중흥 S클래스등 4000여세대의 주거단지와 11개 공공기관과 진주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유관업체 및 협력업체는 물론, 일반기업의 이전수요까지 겹쳐 임대수요는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먼저 분양에 들어간 진주 윙스타워(2017년 완공예정)의 경우 근린상가는 벌써 분양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분양권 거래가 진행중일만큼 인기가 높다. 지식산업센터도 근린상가 분양호조에 힘입어 업무가 편리하고 생활 편의성도 높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는 중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여기에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 주어지는 각종 세제혜택도 연장됐다.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수분양자들은 취득세와 재산세 경감 기간을 2019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해 기존대로 취득세 50% 감면과 5년간 재산세 37.5% 감면혜택을 그대로 누리게 됐다.
 
분양 관계자들은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임대료 낼 자본으로 사무실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도 수익형 부동산인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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