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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굶는 다이어트 적신호, 적당히 먹으면서 건강한 다이어트 해야
2017-06-14 10:11:44 2017-06-14 10:11:44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10kg을 빼겠다”
“여름방학까지 10kg을 빼지 않으면 반 전체에 치킨을 사겠다”
 
최근 SNS에서는 학생들의 다이어트 공약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공약 글을 올리는 학생들은 과연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까.
 
다이어트를 시작한 A양은 “늦게까지 공부를 하기 때문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며 “급식신청을 하지 않고 굶는다”라고 말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학생 B양은 “뚱뚱하면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라고 말하면서 “마른 친구가 선망의 대상이 된다”라고도 답했다.
 
외모지상주의가 심화되면서 학생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은 날로 늘어가고 있다. 지나친 다이어트는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저성장, 빈혈, 쉽게 피로해짐 등의 증세를 보이며 건강을 해쳐 오히려 학업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조절이 우선시 되어야 된다.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한 영양을 챙기고 칼로리가 과도하게 섭취되지 않도록 조정하면 된다.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학생들이 많은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탄수화물은 중요한 영양소이다. 탄수화물이 부담스럽다면 탄수화물 칼로리 조절을 도와주는 다이어트 건강 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정보에 의하면 체내의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 성분의 건강 기능 식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르시니아는 수용성 가르시니아와 불용성 가르시니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수용성 가르시니아가 콜레스테롤과 독성물질 등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불용성에 비해 다이어트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르시니아 건강 기능 식품은 원가 절감 등의 이유로 불용성 가르시니아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먹어도좋아’는 100% 수용성 가르시니아를 채택하고 있으며 가르시니아 성분이 1200mg이나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14일 밝혔다.
 
‘먹어도좋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형상 파우치(개별포장)를 사용해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부터 산화가 일어나는 가르시니아 성분을 보존하였으며, 휴대하기 편리한 장점도 있어 많은 2030 여성 다이어터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먹어도좋아’ 공식몰에서는 인기 세트제품을 10~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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