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CEO 토론회 진행
농협 8개 계열사 대표 소집…"2020년까지 선도권 수준 경쟁력 확보할 것"
2017-06-06 13:30:09 2017-06-06 13:30:09
[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농협금융그룹 내 계열사 대표이사(CEO)들을 소집해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농협금융지주는 6일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등 그룹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지난 5일 서대문 본사 한 자리에 모여 농협금융의 혁신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농협금융그룹의 전방위적인 혁신을 통한 전체 자회사의 업계 선도권 도약 추진을 위해 대표들이 모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며 "김용환 회장은 지난 4월 연임이 확정된 이후 각 계열사를 대상으로 수익성 강화 등 강도 높은 혁신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그룹내 8개 계열사 CEO와 금융지주 부문장 등 경영진만 참석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금융 전 계열사 대표들은 오는 2020년까지 업계 선도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혁신방안을 법인별로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계열사별 추진 방향 검토와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법인별 약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계별 선도사와의 격차(GAP)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안 마련을 이달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마련된 방안은 오는 7월부터 모든 법인이 동시에 혁신방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룹내 계열사 대표들이 직접 법인별 혁신방안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해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긴 늦은 밤에서야 종료됐다"며 "김용환 회장은 작년 농협금융의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낸 만큼, 이제는 농협금융을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의 반석위에 올려 우리 농업·농촌에 든든한 힘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는 의지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지주가 농협금융그룹 내 계열사 대표이사(CEO)들을 소집해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모습. 사진/뉴시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