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김포시 걸포3지구에 분양 중인 한강메트로자이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청약결과 1순위 통장만 2만3049가구가 접수돼 평균 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순위 접수 건수로는 김포시 아파트 분양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인데다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간 김포시 전체 분양 아파트 1순위 접수 건수인 1만3226건보다도 많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33개동 총 4229가구로 이번 분양은 1차로 선보인 1·2단지 아파트 3598가구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전용면적 24·49㎡)로 구성됐으며,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전용면적 59~134㎡) 규모다. 단지는 김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4층으로 지어져 상징성도 갖췄다.
한강메트로자이는 내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도보권이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고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도입된다. 한강메트로자이 2단지에는 단지 내 수영장이 설계되며,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GX룸 포함), 욕탕을 갖춘 사우나, 스쿨버스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갖출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인 만큼 단지 내 대규모 녹지공간과 연계된 다양한 시설도 볼 수 있다. 잔디가 조성된 단지 내 캠핑장에서 가족들과 야외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 가족형 텃밭인 자이팜도 예정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1단지가 2020년 8월, 2단지가 2020년 7월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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