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신혼부부, 고위험산모, 불임 피하기 위해서는 자궁건강 관리해야
2017-06-01 13:24:15 2017-06-01 13:24:15
최근 YOLO족과 같은 사회 문화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관의 변화로 인하여 결혼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도 계속해서 변화를 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늦어지는 결혼 연령과 저조한 출산율 등은 여전한 양상을 보이며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난다.
 
문제는 우리가 인식하는 문제 뒤에 연결되어 나타나는 문제들이다. 늦어지는 결혼으로 인해 나타나는 부분은 난임과 불임 등이다. 최근에는 중년 신혼부부도 늘고 있어 이와 같은 문제는 당분간 계속해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고령 산모의 경우에는 임신이 어려운 난임, 불임 등과 관련하여 노산 등으로 분류되며 임신 위험군에도 포함된다. 여성의 신체는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호르몬 변화와 노후화로 인해 여성질환이 나타나는데, 그 중 자궁질환은 임신과 출산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자궁질환 중에 대표적인 자궁질환으로는 자궁근종,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경부이형성증,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이 있다. 그 중 자궁경부이형성증은 향후 만족스러운 부부생활과 임신에 관련하여 신중히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하는 질환이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의 감염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성경험을 가진 여성이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우며, 발암물질,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저하가 일어나 바이러스의 제어가 되지 않을 경우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변형된 조직을 제거하는 원추절제술의 수술법이 빠른 방법이지만, 바이러스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니라 재발의 위험성이 있으며, 자궁조직의 손상과 관련 후유증을 남길 우려가 있다. 따라서 고령에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은 질환이 발병했다고 해서, 급하게 수술법을 찾을 것이 아니라 정확한 체질검사와 진단을 통해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에 수원 경희보궁한의원 조해진 원장은 “고령의 나이에 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자궁의 건강상태가 중요하다. 그래서 무턱대고 수술을 진행했을 경우에 올 유산과 조산, 자궁경부위축 등의 후유증의 위험을 피하고자 환자 개개인의 면역력 저하 원인을 찾아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한방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의학 박사인 조원장은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난임, 불임, 유산 등에 대한 걱정을 덜고 경과를 지켜보며 근본적인 자궁건강의 회복과 개선, 면역력 강화를 이뤄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에 보궁단이나 좌훈, 순산보약, 침 치료 요법 등의 자궁건강에 대한 치료를 통해서 고령임신을 돕고 아울러 고령산모의 건강한 출산까지 도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말을 전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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