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프리미엄 매출 증가 4Q 영업익 45%↑
2010-01-26 19:04:2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프리미엄 제품 매출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 급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3638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45.2%씩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LG생활건강 측은 "모든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높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기준으론 매출 1조5251억원, 영업이익 1981억원으로 각각 12.6%, 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3%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연간 영업이익률도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가 각각 11%, 15.9%, 9.3%를 기록하는 등 모든 부문이 사상 최고의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생활용품사업이 브랜드 통폐합을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선전과 비욘드, 생리대 등 신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매출은 15.4% 신장한 2096억원, 영업이익은 49.3% 성장한 143억원을 나타냈다.
 
화장품사업은 다양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증가와 유통채널 장악력 강화를 바탕으로 매출 1542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 각각 9.2%, 42.4%씩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3.3%포인트 개선된 14.1%를 달성했다.
 
별도법인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는 탄산과 비탄산 주력 브랜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환타 쉐이커', '글라소 비타민워터', 'DK' 등 신규브랜드들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매출 1421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각각 9.1%, 23.2% 성장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인수 완료한 더페이스샵에서 보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개발과 매장 수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10%, 영업이익 15%의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채널 장악력 강화를 통해 매출 10% 이상, 영업이익 15% 이상 성장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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