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SMS 지라시 급증에 '투자유의안내' 발동
입력 : 2017-05-19 14:55:58 수정 : 2017-05-19 14:56:42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일종 '지라시'라 불리우는 미확인 투자정보 문자메시지가 급증하자 한국거래소가 투자유의안내를 발동했다.
 
19일 거래소는 최근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특정종목을 추천하는 미확인 정보 발송 사례 급증으로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돼 투자유의안내(Investor Alert)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메가톤급 호재', '세력 매집완료', '예상 수익 및 목표가 공표' 등의 지라시는 회원 가입을 유도하거나 선취매한 주식을 매도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SMS, 동호회, 인터넷카페 등을 통한 매매유인 행위에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불공정거래가 포착될 경우 신속히 관계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짓 정보 생성·유포 행위자를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며 "추천 정보의 진실성이 의심될 경우 거래소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확인 정보를 담은 SMS. 사진/한국거래소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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