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 기자]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이 해외 혼합형 헤지펀드에 최대 3억달러를 투자한다. 재간접형 헤지펀드(FoHFs·Fund of Hedge Funds)나 구조화상품과 같은 순수 헤지펀드 외 상품은 제외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자금운용팀은 싱글 헤지펀드 위탁사 선정에 나섰다. 선정대상은 역외 혼합형 멀티전략을 활용해 펀드를 운용 또는 판매하는 모든 해외 금융사다. 자격요건은 전체 순수 헤지펀드 10억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설립 5년 이상인 회사로 제한한다.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의 자금출자 규모는 3억달러며 제출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 우정사업본부는 “주식 롱숏이나 이벤트드리븐, 크레딧 롱숏뿐 아니라 ‘자유재량 테마(Discretionary Thematic)’에 해당하는 글로벌매크로 전략 중 3가지 이상의 전략을 혼합한 멀티운용전략을 구사하면 된다”며 “지원대상 전략이 부적합한 펀드의 경우 평가과정에서 전략 분류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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