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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SUV 뉴욕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쏘나타 뉴라이즈·아이오닉 등 공개
2017-04-12 10:09:51 2017-04-12 10:09:51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이번주 개막하는 '2017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1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의 SUV 콘셉트카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는 중형 SUV로 오는 2019년 양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는 현재 플래그십 대형세단 EQ900(해외명 G90)과 G80 등 두 가지 승용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중형세단 G70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쏘나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라이즈'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3종의 풀 라인업을 갖춘 아이오닉 시리즈도 함께 공개된다.
 
기아차(000270)는 신형 프라이드(해외명 리오)를 미국 최초로 공개한다.
 
제네시스 유투브 화면 캡쳐.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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