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홈이 전하는 목조주택에 관한 진실과 거짓
2017-04-10 16:02:19 2017-04-10 16:02:19
잘 지어진 샘플하우스를 보러오는 고객 중 벽체를 두드려보며 한마디씩 물어보는 것이 있다. 벽체 구조는 어떤 자재를 썼냐는 것이다. 그럴 땐 눈에 보이는 벽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집에 뼈대를 이루는 구조에 관심을 갖길 바람을 내비치곤 한다.
 
이렇듯 건물 외관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건축주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목조주택은 화재에 약하다는 점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불이 나도 안전한 집은 없다. 하지만 콘크리트나 철골 구조물에 비하면 목재가 불에 약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물질이 갖고 있는 특성만으로 건축구조물로 적합하다 아니다를 판단하기엔 이르다. 화재로 인해 집체가 무너져서 사망하는 것
보다 유독가스로 인한 직실사로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참고할 것은 목조주택과 콘크리트 마감재다. 콘크리트의 뼈대는 불에 강하지만 마감재가 불쏘시개 역할을 해서 오히려 불에 빨리 타는 반면, 목조주택은 마감재만 불에 타고 구조재인 목조는 불에 타는데 콘크리트보다 불길이 늦게 번진다는 것이다. 그만큼 집을 빠져 나가는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일본 고베 대지진에도 목조주택의 장점은 발휘됐는데, 격자형 짜 맞춤 구조로 지어지는 목조주택은 자재 자체의 힘보다 약 12배의 구조 내력을 발휘하여 벽체 전체가 무너지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콘크리트 건물은 삼풍백화점 붕괴사태처럼 벽체나 슬라브 전체가 무너져 엄청난 인명 피해를 야기한다.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 두 가지 공법으로 집을 시공하는 착한집 골드홈은 전원주택의 규격화, 표준화, 상품화를 국내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공장생산을 목표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골드홈 목조주택의 더 자세한 사항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후 만날 수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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