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내달 23일부터 4일간 바이오 투자 전문가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벤처캐피탈협회가 자리한 서울 서초동 VR빌딩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의료기기, 재생의료, 유전정보 분석, 진단시장, 신약 등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유망 분야별 동향을 살펴보고 3D 프린팅, AI 등 융합 기술과 더불어 바이오 투자·회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투자 유치사례 등의 강의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협회는 2014년부터 시작한 바이오 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앞으로도 매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벤처캐피탈협회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각광받으며 정부와 각종 관련 기관의 지원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계속되는 산업 성장과 지원 확대로 바이오 투자 전문인력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직 벤처캐피탈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바이오 원천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발표해 420억원 규모의 1차 신규과제 공모를 지난 달 30일까지 진행했다. 병원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모바일 사전진료를 시행하거나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등 의료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대형 병원의 스타트업 지원도 늘고 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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