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마케팅비 절감에 실적 개선…목표가 ‘상향’-대신증권
입력 : 2017-03-22 09:31:34 수정 : 2017-03-22 09:31:34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대신증권은 22일 인터파크(108790)에 대해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인터파크 영업이익 부진의 요인으로 마케팅 비용 증가와 쇼핑·도서부문 적자 확대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급락했다”며 “여행산업의 가격경쟁과 일부 사업부문 적자가 실적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부터 마케팅 비용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쇼핑·도서부문 적자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쇼핑부문은 온라인 가격 경쟁 완화로 적자폭이 줄어들겠지만, 도서부문 업황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용구조 효율화를 통해 적자를 줄이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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