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위노바, 102억원 규모 횡령 혐의 발생…주권 매매거래 정지
2017-03-17 19:02:21 2017-03-17 19:02:21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위노바(039790)는 이강호 재무이사의 102억원 규모 횡령 혐의가 발생해 이 이사를 고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3.44%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재무적 손실 발생 여부 등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심사하기 위해 위노바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매매거래정지는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계속된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