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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밀크티 카페 315타이완카페 오는 15일 오픈
2017-03-13 15:24:27 2017-03-13 15:27:32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종합F&B회사인 에잇디(대표 김신애)는 창고형 마트와 카페를 결합한 신개념 프랜차이즈 브랜드 315타이완카페를 오는 15일에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315타이완카페는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해진 3시15분 밀크티를 기본으로 대만 및 아시아 지역의 인기 디저트를 판매하는 창고형 카페다. 315타이완카페는 장기적인 불황과 낮은 임금인상, 높아져가는 물가에 지친 현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고 신선한 고급 밀크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만의 먹거리 누가크래커, 누가캔디, 펑리수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팔레트 단위로 진열 판매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최저의 가격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에잇디의 관계자는 “이를 위해 3시15분 밀크티의 국내 유통사인 SC KOREA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브랜드 개발 초기단계부터 긴밀하게 협의했다"며 "그동안의 노력 끝에 좋은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1호점을 여는 날 315타이완카페에 3시15분 밀크티의 창업자인 저스틴 주 SC푸드 대표가 방문해 직접 티를 가장 맛있게 우려내는 방법을 직접 시연한다. 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조 밀크티를 무료로 제공한다.
 
315타이완카페는 매일 오후 3시15분이 되면 한잔의 차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라는 의미가 담긴 브랜드 철학을 소개한다. 오는 31일까지 음료를 제외한 모든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원컵 밀크티를 증정한다.
 
사진/에잇디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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