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2017년 영상물 시민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2017-02-27 18:07:12 2017-03-16 16:50:14
[뉴스토마토 신건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경숙, 이하 영등위)는 '2017년 영상물 시민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영상물등급위원회 제공
 
영등위는 시민모니터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영화 등급분류에 대해 시민의 관점을 영등위에 전달하고, 등급분류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영화상영관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의 등급분류 위반 사례를 집중 모니터링해 건전한 영상물 관람을 유도하고, 유해 콘텐츠 차단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등위는 지난 1월 전국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민모니터단을 공개모집했다. 영등위는 ▲영상물 모니터 활동 관련 경력 ▲등급분류에 대한 이해도 ▲청소년 보호 등 공익적 활동에 대한 관심 등을 기준으로 지역별·연령별 비율을 고려해서 시민모니터단을 최종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시민모니터단의 활동 덕분에 영화 등급분류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건전한 영상물 유통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시민모니터단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제도적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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