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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 MWC 2017 참가
2017-02-27 11:00:40 2017-02-27 11:00:4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텔레필드(091440)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응급안전돌보미사업에 자사가 공급 중인 '텔레가드(TELE GUARD)'시스템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 및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국가통신망 구축사업에 공급된 차세대 광통신장비(캐리어이더넷)도 선보일 예정이다.
 
텔레가드 시스템은 지난 해 노인 복지분야에 관심이 큰 스페인 등 서유럽 참가국들로부터 실버 케어서비스에 적합한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캐리어이더넷은 동유럽 국가 참관 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다.
 
MWC2017 참여로 텔레필드는 국내 통신시장 위주의 시장 포트폴리오를 벗어나 글로벌 ICT시장 진출을 보다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통신시장의 이슈가 되고 있는 5G 관련 네트워크 동향과 ICT분야의 주요 이슈들인 빅데이터(Bigdata),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실감형 미디어 등에 대한 트렌드와 관련동향을 현지에서 신속히 파악할 것"이라며 "신규사업 검토를 위한 사업적, 기술적 파트너 발굴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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