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PC이용자들이 동영상, 게임,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용도로 PC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인텔이 다용도 고성능 PC를 위한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인텔은 8일 기존 PC 보다 두 배 정도 빨라지고 고화질 재생이 특징인 코어 i3, i5, i7 등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를 발표했다.
팀 베일리 인텔 아시아태평양 지역마케팅 총괄마케팅 이사는 "이전에는 PC소비자들이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작업에 적합한 PC를 선택했지만, 최근 일반적인 PC 이용자들도 동영상 편집 및 재생, 인터넷 뱅킹, 3D 게임 등 다양한 용도로 PC를 이용하고 있다"며 "기존 PC들은 현재 PC 이용 행태에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HD영상, 블루레이 DVD 등 콘텐트 향상으로 새로운 PC가 필요할 때이며, 이번에 발표한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PC 성능을 4배 가량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코어 프로세서는 '터보 부스트 기술' 과 '하이퍼스레딩 기술' 등을 이용해 동시에 고화질 영상 여러 개를 무리없이 빠른 속도로 구현할 수 있다.
더불어 추가 비디오 카드나 고급 3D 성능 없이도 고화질 HD 비디오 재생과 최신 홈씨어터 오디오, 3D게임, 블루레이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속도와 화질 향상과 더불어 이전보다 최대 50% 낮은 전력 이용률과 65% 더 작아진 제품 사이즈, 컴퓨터 무선기능 강화 등으로 PC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팀 베일리 이사는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PC산업은 계속 성장해 왔다"며, "PC가 이제 일반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PC 프로세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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