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유재고 사상최고…전주대비 950만배럴↑
입력 : 2017-02-16 03:25:24 수정 : 2017-02-16 03:25:24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의 원유재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주대비 950만배럴 급증했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가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950만배럴 증가한 5억1810만배럴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351만3000배럴의 약 3배이며 주간 원유재고 집계가 시작된 1982년 이래로 사상 최고치이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해 4월29일 기록한 5억1210만배럴이다.
 
휘발유 재고는 280만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70만배럴 감소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휘발유 재고 50만배럴 감소, 정제유 재고 125만배럴 감소였다.
 
제임스 윌리엄스 WTRG이코노믹스 에너지전문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이행에 대한 신뢰가 큰 하락을 막고 있지만, 낙관적인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정유공장과 직원의 모습.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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