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넥센타이어(002350)의 지난 4분기 부진한 실적이 물류비용과 고객사 원가절감에 기인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타이어가격 상승과 맞물려 고무가격 거품이 빠져 동반수혜를 누릴 것으로 진단하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7500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4분기 수익성이 11.7%로 하락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6.4% 하회해 예상보다 빠른 원재료 비용 상승을 우려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타이어 마진의 급격한 축소 가능성이 더욱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타이어 업체들이 가격인상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천연고무 급등세가 진정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믹스개선 수혜는 상위업체로 갈수록 커지지만 넥센도 높은 UHPT 비중을 바탕으로 동반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넥센타이어를 타이어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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