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이우찬기자]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대해 "외교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신념이 아주 확고하다"고 평가했다.
김 수석은 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서 “외교안보 수석으로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대통령 측 대리인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박 대통령은 자주의식과 주인의식이 투철하다”며 “외교를 당당히 못하느냐, 사대주의에 빠져있느냐고 야단을 맞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박 대통령은 국가간 신뢰를 중시해서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며 “모든 책임은 당신이 진다는 의식이 강하고 나라사랑과 겨레사랑의 마음이 투철하다. 그런 것들이 통일문제와 탈북민을 살피는 정책으로 구현됐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인 1일 오전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이우찬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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