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지난 해 마지막 한 주 동안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오르고, 전세가격이 0.04% 상승했다.
매매가격이 오른 것은 지난 해 9월 이후 3개월 만으로,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0.19% 오르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강동구가 0.3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 0.19%, 서초 0.18%, 강남 0.14% 등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의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동 0.16%, 서초 0.06%, 송파 0.03%, 강남 0.03% 등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재건축 아파트와 비슷한 모습을 나타냈다.
전세값은 겨울방학 대비 학군수요로 상승했다.
강동 0.24%, 노원 0.07%, 서초 0.06%, 성동 0.05%, 강남 0.05%, 동작 0.04% 등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들 지역은 전세가격이 500만~1000만원 정도 상승해 전세가격이 매매가격 보다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지역은 서울과 달리 일산 0.06%, 분당 0.02% 오른 것을 제외하면 광명 -0.32%, 의왕과 과천 -0.2% 등 큰 폭으로 떨어져,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