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남상태
대우조선해양(042660) 사장과 푸틴 러시아 총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만나 조선산업의 현대화 정책과 자원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푸틴 총리는 대우조선과 러시아 국영 조선 총괄 그룹인 USC(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가 쯔베즈다 지역에 건설할 합작조선소에 최우선적으로 자국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 물량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남상태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 조선사업 현대화 추진을 위한 핵심적인 해외 협력사가 됐다”면서 “향후 러시아내 자원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USC와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 조선해양산업을 포함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블라디보스톡 인근에 위치한 볼쇼이 카멘(Volshoy Kamen) 지역에서 남상태 사장과 이고르 세친(Igor I. Sechin) 부총리 등 러시아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러시아 국영 조선총괄그룹 USC 산하 쯔베즈다(Zvevda) 합작조선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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