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 OCF 상용 IoT 플랫폼 세계 최초 공개…삼성·MS 등과 협력
입력 : 2017-01-04 09:44:57 수정 : 2017-01-04 09:44:57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엔텔스(069410)는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표준 사양을 지원하는 소비자 가전용 IoT 서비스를 위한 상용 서비스 플랫폼인 ‘KNEET(니트)’를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17’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OCF는 사물인터넷 기기의 연결성 확보를 목표로 지난 2014년 삼성전자의 주도로 설립 된 국제 표준화 단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인텔, GE, 시스코, 일렉트로눅스, 캐논, 하이얼 등 전세계적으로 3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엔텔스는 OCF와 함께 CES에서 IoT 플랫폼 기술을 통해 OCF 표준 기반의 사물인터넷 장치와 Z-Wave 등의 이기종 통신 기술을 사용하는 사물인터넷 장치를 상호운용하는 스마트홈 서비스 응용 사례를 선보인다.
 
니트는 이기종 통신 방식을 사용하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사물인터넷 제품을 단일한 플랫폼과 앱을 통해 한곳에서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한다. 또 장면(Scene) 기능으로 단 한 번의 명령으로 다수의 사물인터넷 제품을 동작 시키거나 규칙(Rule) 기능을 이용해 특정한 조건 발생 시에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 시킬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이다.
 
니트는 화이트레이블(White label) 방식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사업자들이 서비스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 임대 방식으로 자사 브랜드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 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제공하여 도입 시 서비스 구축 기간을 단축 시키고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엔텔스 관계자는 "OCF 회원사로 참여해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의 글로벌 기업을 비롯,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등의 국내 기관 및 기업과도 협력할 것"이라며 "전략적 기술 개발 및 사물인터넷 생태계 구축, 공동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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