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민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4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가칭)에 합류한다. 이미 입당한 남경필 경기지사를 포함해 개혁보수신당에 몸을 담은 광역지자체장은 2명이 됐다.
개혁보수신당 정병국 창당추진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3일 "내일 오전 7시 5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 지사의 새누리당 탈당 및 신당 참여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탈당 선언 후 곧 바로 개혁보수신당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원 지사는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에 참여해 왔다는 점에서 신당 합류가 점쳐져 왔던 인물이다. 한편 또 다른 광역단체장으로 김기현 울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도 신당 입당을 타진 중이다.
3일 오후 제주시 오라2동 애조로 이면도로상에 설치된 AI 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원희룡 제주지사가 관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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