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제과업계가 올해 마지막 매출 호기인 '크리스마스 특수' 잡기에 본격 나섰다.
특히 올해는 제과업체 뿐만 아니라 편의점, 커피·도넛·아이스크림 전문점 등 다양한 곳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파리바게뜨는 눈사람, 루돌프, 산타 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2종을 내놓았다.
첫눈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눈 밭 위의 눈사람을 표현한 '소복소복 눈내리는 진한 치즈 케이크'과 산타클로스의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산타의 장화를 표현한 '산타가 잃어버린 초코장화' 등이 대표적인 케이크다.
또 '램램과 울쁘의 그림 동화집'은 선물을 가득 든 산타가 동화 속 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산타가 잃어버린 초코장화'는 초콜렛 케이크로 산타의 장화를 표현하는 등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소비자가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초코, 치즈, 모카, 요커트 케이크 등 재료를 다양화했다. 가격은 1만7000원~2만원선.
뚜레쥬르는 '스노우맨 케익' 등 총 37종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마련했다.
이 중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노우맨 케이크', '하우스 케이크', '떠먹는 블루베리요거케이크' 3종이 눈길을 끈다.
'스노우맨 케익'은 상큼하고 고소한 요거크림치즈 무스케이크로, 동화 속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하우스케익'은 화이트시트에 딸기크림으로 아이싱하고 초콜릿판으로 지붕을 만든 후 양말쿠키, 아몬드, 초콜릿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장식한 집 모양의 버터케익.
뚜레쥬르의 인기 케이크인 '떠먹는 블루베리요거케이크'도 크리스마스 옷을 입었다.
포인세티아 모양과 은종 열매 트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상큼한 요거와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잼이 만나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춘 '눈사람', '펭귄' 케이크부터 연인이 분위기 있게 즐기기 좋은 '하트' 케이크까지 제품을 다양화했다.
특히 날개를 휘날리며 뜀박질하는 귀여운 펭귄의 모습을 표현한 '블루산타펭귄' 케이크는 어린이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야심작.
또 하얗게 눈 덮인 고요한 마을을 표현한 '별빛가득한집'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방긋 웃는 행복한 눈사람을 형상화한 '스마일스노우맨'은 한 겨울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만끽하기 제격이다. 가격은 2만원선.
던킨도너츠는 겨울철의 이미지를 형상화 크리스마스 케이크 15종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이글루를 형상화한 '스노우트리이글루', 깜찍한 아기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깜찍스노우베어', 앙증맞은 양초모양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스노우캔들', 부드러운 초콜릿시트와 진한 크림치즈, 고소한 쿠키가 어우러진 '노엘오레오치즈' 등 디자인과 맛을 모두 차별화했다.
또 부드러운 생크림케익에 상큼한 딸기가 듬뿍 올려진 '리얼스트로베리'와 진한 초코 브라우니와 상큼한 딸기의 조화가 일품인 '스트로베리퐁당쇼콜라'는 즉석에서 신선
한 딸기를 직접 올려줘 특별한 선물용으로 좋다. 가격은 1만5000~1만8000원선.
콜드스톤 크리머리는 귀여운 캐릭터 '키티'와 '스폰지밥'을 케이크 위에 등장시켰다.
'러브 베리 헬로키티', '헬로 크리스마스', '헬로키티 이글루', '헬로키티 하우스' 등 헬로키티 케이크 4종과 스폰지밥 케이크 1종, '스위트홈', '러브 액츄얼리', '눈사람의 꿈', '산타의 선물' 등 일반 케이크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5000~3만3000원.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도 크리스마스 전용 케이크를 내놓았다.
세븐일레븐은 베이커리 샵 전문 브랜드 '보네스뻬'와 제휴를 맺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권을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했으며, 23일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권(2만원)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마트와 백화점 내 입점한 80여개 직영 보네스뻬 매장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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