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NH증권
2016-12-27 09:06:09 2016-12-27 09:06:09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27일 롯데쇼핑(023530)이 4분기 총매출 7조8135억원을 기록해 전년과 동일한 수준에 머무는 등 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6% 성장한 2199억원을 예상하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28만원은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소비심리 악화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본업 실적회복이 더딘 상황"이라며 "다만 지난해 해외 부진점포 철수 등 일회성 요인에 따른 낮은 베이스효과로 영업이익은 12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경영혁신안 발표에 따른 내년 상반기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롯데쇼핑의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상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ROE 2%, PBR 0.4배에서 자본효율성 개선에 주목해 볼 만하다"고 진단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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