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탈당파, 27일 오전 10시 분당 선언
2016-12-26 13:36:51 2016-12-26 13:36:51
[뉴스토마토 최용민기자] 새누리당 분당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집단탈당을 결행한다. 탈당 규모는 30여명 안팎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오신환 의원은 이날 오전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27일 오전 10시 분당을 선언할 예정이며 확정 인원은 30여병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창당 일정은 1월24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분당파는 분당과 동시에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준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전에 분당을 선언하고 이어 오후에는 의원총회를 소집해 원 구성 및 원내대표 선출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서는 선거보다 추대 방식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무성 전 대표는 유승민 전 원낻표와 정책 노선에서 이견을 보인다는 지적과 관련해 “과거에 저나 유승민 의원이 주장하던 것을 언론에서 최근에 붙이는 것이지, 신당 창당 과정에서 그런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한 가칭 '개혁보수신당' 정병국(오른쪽부터) 창당준비위원장, 이군현, 김영우, 김무성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