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LG그룹이 내년 1월1일 출범을 앞둔 통합 LG텔레콤의 임원수를 대폭 줄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LG그룹 관계자는 18일 "통합LGT의 임원 60여명을 40명 수준으로 줄이는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LG그룹의 통합LGT 임원수에 대한 인위적 구조조정 명령은 통합시 필수적인 조직개편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여, 현장 인력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미 통합LGT의 재무·인사·홍보 등 LG그룹 통신3사의 중복부문에 대한 인원 재배치나 조정은 확실시되고 있다.
경쟁사인 KT도 최근 특별명예퇴직제를 시행하고 본사인력의 30%를 현장으로 재배치하는 등 통합 이후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있다.
SK텔레콤도 본사 스텝부서 인력 20%를 기업생상성증대(IPE) 부문으로 배치하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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