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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박사의 생활 속 발견
진행: 어희재 앵커
주제: 준비된 자만이 웃는다. 올어바웃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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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키워드: 희소성의 매력에 허우적
경매의 매력가 뭐길래?! 일단 경매란, 어떤 상품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 2명 이상일 때 높은 값을 부르는 사람에게 해당 물건을 판매하는 경쟁체결방식 제도입니다. 경매는 과거 '지른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출발한 말이다. 기원전 500년경 바빌론의 경매가 경매의 첫 기록이다. 당시 바빌론의 경매는 결혼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경매 외의 방법으로 딸을 결혼시키는 게 금지돼있어서 구혼자들 사이에서 결혼이 경매됐다고 한다. 이후에는 양초가 다 타기 전까지 경매를 완료하는 영국의 양초경매, 자동차 경매, 미술품 경매 등으로 경매 시장이 성장해왔다. 경쟁자들 사이에서 구두로 물품의 가치가 정해지는 경매의 매력은 희소성이 아닐까?
▶두번째 키워드: 안전자산, 미술품에 주목해라
경매 시장 가운데 가장 핫한 시장은 바로 미술품 경매 시장. 과거부터 고귀한 귀족층들이 참여했던 미술품 경매 시장은 이제 대중화되면서 현대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술품 경매 시장은 2013년 들어서면서 120억을 넘어섰다고 한다. 왜 이렇게 미술품을 사려고 하지? 대내외 금융시장이 불안불안~하다보니 가치가 불변하고 오히려 높아지는 미술품이 안전자산으로 대두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미술품 경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지난해 국내 9개 미술품 경매시장의 낙찰총액은 1880억원으로 직전해 대비 두 배나 성장했다. 미술품 경매 시장의 대중화에 영향을 끼친 또 하나의 요인은 바로 인터넷 발달이다. 온라인 경매 플랫폼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 등 세계적인 부호들은 온라인 미술품 경매 플랫폼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진입장벽은 무너지고 다양한 소통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 미술품 경매 시장, 매력적이지 않은가!
▶세번째 키워드: 부동산 투자도 역시 경매
머니머니해도 경매 시장의 또 다른 꽃은 부동산 경매. 올 한 해 부동산 시장의 호황기 속에서 부동산 경매 시장 역시 뜨거웠다. 부동산 경매 시장에서는 희소성보다는 가격이 매력이다. 좋은 물건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의 열기는 꺾였지만 부동산 경매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 많은 이들은 법원 경매의 권리 분석과 입지 분석에서 좋은 물건을 쟁취하기 위해 각종 강의와 함께 경매 자격증 취득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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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속 트렌디한 투자 전략을 듣는다 <어박사의 생활속발견>은 매일 월, 목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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