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개발사 '엔플'에 10억 투자
IP공동사업 추진…쿠키런 활용 디펜스게임 개발 예정
2016-12-19 11:27:04 2016-12-19 11:27:04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플에 총 1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8월 설립된 엔플은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마운틴’과 디펜스게임 ‘우파루사가’ 등의
개발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현동 전 NHN스튜디오629 대표를 중심으로 개발진이 포진해있다.
 
데브시스터즈 CI.
 
양사는 이번 투자와 함께 지적재산권(IP) 공동 사업을 추진해 쿠키런을 활용한 디펜스 장르의 게임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탄탄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IP와 엔플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또 데브시스터즈는 그간 쌓아온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해당 게임의 국내외 직접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엔플의 개발 경험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난 9월 투자전문자회사
데브시스터즈벤처스의 투자조합 2호를 통해 10억원의 투자가 먼저 진행된 바 있다"며 "이후 양사간 IP
공동 사업에 대한 협의로 이번 전략적 투자까지 이뤄지게 된 만큼, 두 회사의 경쟁력이 결합된 양질의
결과물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안정적인 서비스 유지와 신규 업데이트를 위해 개발에 매진하고 새로운 모바일게임도 준비하고 있다.
 
엔플과 함께 추진 예정인 디펜스게임과 지난 11월 설립한 개발자회사 젤리팝게임즈의 퍼즐게임, 자체
개발 중인 역할수행게임(RPG) 등 쿠키런을 기반으로 한 타이틀 및 신규 IP의 전략 게임까지 총 4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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