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에 멀버니 지명
2016-12-17 23:34:40 2016-12-17 23:34:40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으로 믹 멀버니(사우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멀버니를 예산관리국(OBM) 국장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멀버니는 미국의 재정을 책임감 있게 관리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라며 지명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트럼프는 멀버니 예산관리국장 지명자가 "현명한 선택을 하는 사람으로 미국인들의 신뢰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산관리국장으로 지명된 멀버니는 강한 보수 성향을 보여왔던 정치인이다. 이전부터 예산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했으며 정부의 차입상한 인상과 예산삭감 등 주요 혜택축소에 지속적으로 찬성해왔다.
 
이전 멀버니는 "연방정부는 매일 미국 전역의 국민들이 힘들게 벌은 돈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똑같은 재량권을 행사해야한다"고 말한바 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으로 지명된 믹 멀버니 하원의원.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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