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브이월드 활용세미나 성료
2016-12-15 17:35:35 2016-12-15 17:35:35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15일 판교디지털센터(PDC)에서 공간정보오픈플랫폼 브이월드 활용세미나를 개최했다.
 
브이월드 활용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1은 ▲브이월드 활용기법 4종 발표 ▲민간과 공공 시스템 활용사례 소개, 세션2는 ▲ETRI 등 R&D연구단 및 사업단의 브이월드 관련 5종의 연구 성과 등 향후 적용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브이월드 효과적 운영사례 중 하나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공단보유 콘텐츠의 브이월드 탑재 사례에 대한 발표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도장 발급, 동식물자원조사, 순찰 등 국립공원 관리 업무를 한다. 과거 지도를 들고 경계가 없는 산지의 탐방로, 시설물위치 등을 따라 다양한 관리업무를 한 적도 있지만 현재는 다양한 지도앱을 이용한다. 하지만 공원관리를 위해 필요한 정보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용도지구여서 이를 한 번에 보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브이월드 플랫폼에 용도지구를 탑재해 쉽게 위치확인을 할 수 있게 돼 공원업무현장에서의 내 위치확인이 빨라졌다. 앞으로 다양한 공간정보와의 융합을 늘려 업무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미 업무 상 다양한 지도를 활용 중이지만 실제 공원경계구분과 공원현장관리에 필요한 상세 용도지구도를 정교하게 보기 위해 브이월드 플랫폼을 탑재해 업무가 손쉬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브이월드는 다양한 지도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알이에이치사는 지난 6월 브이월드 API인 WMS/WFS API, 3D데이터 HK 3D건물데이터 기반으로 지하철노선도, 'Landuse Meta Data'를 추가해 개발한 'Feel The Force'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브릴라는 '가상현실거주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브이월드의 3D데이터 API와 3D건물 및 지형정보를 기반으로 건물 내외부의 고품질 그래픽 작업 그리고 시스템 기능을 추가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15일 판교디지털센터(PDC)에서 공간정보오픈플랫폼 브이월드 활용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50여명이 참석해 브이월드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공간정보산업진흥원
 
 
아울러 진흥원은 지난 9일 2016년 브이월드 이용자 대상 만족도결과 분석을 완료하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의 변화상도 전했다.
 
총 4회에 걸친 만족도 조사를 통해 브이월드 사용의 연령, 성별, 주 이용목적, 요구 데이터 등의 변화를 확인했다.
 
그 결과 2013년 여성 이용자 비율이 6%이던 것이 2015년에는 56.3%로 크게 늘었다. 또 주 이용층이 40대 28%, 50대 25% 등에서 30대 38.5%, 10대 29.8%로 젊어졌다.
 
브이월드 이용목적은 2D, 3D 지도서비스가 줄곧 1순위였고, 3D데스크톱과 Open API 이용목적은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비스별 만족도 역시 2D, 3D 지도서비스가 높았다.
 
최원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브이월드 초기에 플랫폼의 경제성에 대한 인식이 낮았지만 현재는 생활 속 플랫폼 활용이 일상"이라며 "개인의 아이디어, 기업의 비즈니스, 공공서비스에 공간정보를 활용하고 싶은 누구나에게 브이월드 인프라 활용과 사용자콘텐츠 융합이 간단할 뿐 아니라 무료다. 브이월드 활용세미나에서 스마트한 공간정보플랫폼 활용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15일 진행된 브이월드 활용세미나에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공개됐으며,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사진/공간정보산업진흥원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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