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브이월드 기술방향에 대한 소개와 개발자 간의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6차 브이월드 활용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브이월드 활용 개발자 포럼은 브이월드를 활용하는 개발자 간의 기술공유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2년 이후 6번째 열리는 행사다.
브이월드(Vworld)는 국가에서 보유한 공간정보 및 행정정보를 통합서비스하고, 사용자 스스로 새로운 서비를 만들 수 있는 공간정보 활용체계를 말한다. 2D·3D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지도서비스, 3차원 특화 프로그램인 3D데스크톱, 브이월드 활용 및 개발을 지원하는 OpenAPI와 개발자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국가 공간정보 활용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OpenAPI 2.0 고도화 및 공통참조모델 ▲3D 데스크톱 고도화 및 WebGL기반 3차원 지도서비스 기술 ▲공간정보 스토리지 및 벡터타일맵 서비스 기술소개 등 크게 세가지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먼저 OpenAPI 2.0 고도화 및 공통참조모델에서는 지도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공통참조모델을 기반으로 2015년에 설계·구현된 API에 대한 클래스 함수 기능개선 및 확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UI 커스터마이징, 확장기능 모듈화 등 고도화된 3D 데스크톱과 엑티브엑스(ActiveX) 설치가 필요 없는 WebGL(웹 기반 그래픽스 라이브러리, Web-based Graphics Library)기반의 3차원 지도서비스를 발표하며, 이후 브이월드 스토리지에 사용자의 데이터를 적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토리지서비스와 벡터타일에 대한 신규서비스 기술도 소개된다.
또한 브이월드 신규서비스 적용기술에 대한 질의응답 및 공간정보 개발기술과 관련한 자유토론을 통해 참석자 간의 의견 교환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브이월드 관계자는 "현재 브이월드 활용이 산업 각 분야에 확산되는 중"이라며 "브이월드를 활용하거나 활용할 계획이 있는 개발자에게 자세한 정보제공 및 활용지원 방안을 알려주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럼, 세미나 개최를 통해 산업의 요구사항에 더 귀 기울이는 플랫폼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 관련 개발커뮤니티를 위해 포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브이월드 활용 개발자 포럼 참가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이메일(vworld@spacen.or.kr)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기술운영팀(070-4492-0925)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참석자들에게는 국내·외 공간정보 우수사례를 흥미 있게 정리한 '공간정보활용사례집'도 증정된다.
공간정보 활용사례집은 생활 속에서 이용 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분석하여 정리한 것으로, 공간정보산업 전망, 활용유형을 분류해 소개한다. 실제 공간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사례를 공공행정, 농업기상, 문화관광, 방범방재, 보건의료, 자원관리, 환경생태, 주거환경, 생활편의 등 9가지로 구분해 자율주행 로봇트랙터, 고잉홈프로젝트,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모습을 담았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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