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글로벌 메이크상' 4년 연속 수상…"공공기관 최초"
K-water 지식경영, 세계 최고수준 인정받아
2016-12-12 15:49:26 2016-12-12 15:49:26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가장 존경받는 지식경영 기업'을 뽑는 상인 'Global MAKE(글로벌 메이크)' 상을 4년 연속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영국의 지식경영 연구 기업인 텔레오스(Teleos)사 주관으로 매년 전세계(Global)와 지역단위(유럽, 아시아, 북미 등) 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식경영 기업을 선정해 수상한다.
 
K-water는 경영진의 지식경영 리더십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지식창출, 활발한 성과공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MAKE' 상도 9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국내에서는 K-water와 삼성SDS, 단 두 기관만이 수상하며, 이 외에도 미국 NASA 등 총 11개 기관이 이 상을 받는다.
 
아시아 지역 상은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등 15개 기관이 함께 받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가장 존경받는 지식경영 기업'을 뽑는 상인 'Global MAKE(글로벌 메이크)' 상을 4년 연속 수상한다. 'Global MAKE(글로벌 메이크)' 로고. 이미지/K-Warter
 
 
한편, K-water의 대표적인 지식경영 사례로는 올해로 10년째 개최하고 있는 '혁신 콘서트'와 연간 1400여건의 지식이 등록되고 있는 '지식포털' 시스템이 있다.
 
혁신 콘서트는 한 해의 혁신성과를 점검해 실질적인 국민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맞춰 혁신사례를 평가하고 이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혁신콘서트는 댐 부유물을 유기농 퇴비로 만들어 인근 농가에 지원하는 '댐 부유물 퇴비화 사업'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해 부유물 처리와 비료 구매비용을 낮추어 지역경제에 기여한 혁신성과를 전 임직원에 공유했다.
 
지식포털 시스템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핵심지식의 생산, 손쉬운 공유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등록된 지식은 해당 부서의 채택심사를 거쳐 활용되도록 활용실적(조회, 추천 등)에 따라 실시간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물위원회(AWC) 운영과 물 관리 기술의 해외 수출, 사용자 맞춤형 물 정보포털 사이트 'My Water' 운영 등 기업의 지적 자산 가치를 극대화해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Global MAKE 4년 연속수상은 K-water 지식경영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선진 물 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확산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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