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명예회복 소송
2009-12-16 15:05: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16일 명예회복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황 전 회장은 최근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징계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우리은행장 재직 시절 파생상품 투자손실과 관련해 도덕적 책임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법을 어겼다는 판단에 대해서는 수긍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황 전 회장은 지난 2005~2007년 우리은행이 파생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법규를 위반하고 1조6200억원의 손실을 냈다는 이유로 직무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은 뒤 KB금융(105560)지주 회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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