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18일부터 22일까지 목동점 스포츠관 대형행사장에서 '리복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봄 여름시즌에 출시됐던 상품과 작년 가을, 겨울 상품을 '리복'에서 직매입해50∼70% 할인 판매한다.
이는 할인률이 최대 40% 수준인 상설점과 아울렛 보다 더 싼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유명브랜드의 이월상품전은 해당 브랜드에 행사입점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리복이 자사 직원들을 위해 진행하려던 패밀리세일 물량을 백화점이 직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직매입 규모는 할인된 판매가 기준으로 16억원치다. 남녀 패션화와 재킷, 티셔츠 등 총 3만5000점 물량이 투입된다.
주요 상품으로 여성패션화 3만7500 ~ 4만7500원, 여성티셔츠 1만9000 ~ 2만9000원, 여성재킷 3만4000 ~ 6만4000원, 남성패션화 4만9500 ~ 7만9500원, 남성재킷 3만4000 ~ 3만5600원, 티셔츠 1만4000 ~ 2만2500원 등이다.
송재형 현대백화점 스포츠 바이어는 "백화점 행사장에서 아울렛보다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단일 브랜드 행사로는 일년에 두 번밖에 진행할 수 없는 초대형 규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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