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최근 KT·SK·LG 등 통신사별 인터넷가입에 있어 기가인터넷 가입 고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 활용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시장에서는 통신사 3사간의 인터넷결합상품 가입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7일 전망했다.
이에 인터넷 가입 시 현금 지원 등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이를 악용한 사기업체가 역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식 지정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트' 측은 "사기 업체들은 인터넷가입 시 '사은품 많이 주는 곳'이라는 달콤한 유혹으로 소비자들에게 과장 영업 및 허위 광고를 해, 단통법을 지켜 현금 사은품을 안전하게 지급하고 있는 업체마저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페이지 내에 기재되어 있는 현금 사은품을 전화 상담 시에도 동일하게 안내해주는 업체를 선택할 것"을 권장했다.
소비자들이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를 활용해 통신비를 절약하고, 사은품을 받아 이득을 보려면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 받아 신규 가입으로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무조건적으로 현금을 많이 주는 인터넷가입 업체가 있는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를 선정하는 안일한 태도를 보여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 비양심적인 업체의 경우, 고객의 최저 요금 설계로 통신비 절약을 돕기는커녕 높은 요금제 추천 상품으로 상담으로 유도하는 사례도 있다.
이는 업체 접수 건에 초점을 맞춘 상담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지 않게 통신비를 더 부담할 수 있는 우려가 있으므로, 현금사은품을 언급하며 전화 상담을 유도하는 경우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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