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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품 감상하고, 에어컨도 구입하고"
2008-03-10 11:55:59 2011-06-15 18:56:52
 LG전자(대표:南鏞/www.lge.com)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에서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이색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10일부터 16일까지 목동 현대백화점 ‘갤러리H에서 ‘휘센이 만난 6인의 아티스트展 마련하고, 휘센 신제품에 적용한 6명의 예술 작가 작품과 올해 에어컨 신제품을 함께 전시, 판매한다고 말했다. 
 
 관람 이후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갤러리의 작품과 에어컨 구입의 상담과 함께 구입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지아나 작가를 초청해 작품에 대해 직접 강의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올해 휘센 에어컨은 이상민(유리조각가), 김지아나(조형예술가), 하상림 (서양화가), 함연주(조형예술가), 수지 크라머(색채예술가), 빈센트  고흐  작품이 반영됐다. 

 이상규 LG전자 생활가전부문 상무는 “올해 디자인 컨셉과 주요 고객층을 반영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아트 오브제로서의 휘센 이미지를 널리 알릴  아니라 예술에 조예가 깊은 프리미엄 고객들의 호응도 기대된다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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