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005490)는 최근 미국 현지법인인 포스코 아메리카(POSAM)에서 공사비 1700만달러(2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시에 물류가공센터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공센터는 인근 자동차 업체에 철판을 공급하는 시설로 멕시코 포스코 공장에서 공급받은 철판을 가공하는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POSCO(005490)의 물류가공센터가 건설되는 앨라배마 지역은 폭스바겐을 비롯해 크라이슬러, GM, 혼다 등 전세계 자동차 공장이 있는 곳이다.
POSCO(005490)는 최근 미국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앨라배마 지역의 물류가공센터를 유통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풀이된다.
POSCO 관계자는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등 주로 독일 자동차 기업을 중심으로 제품공급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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